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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 호라이즌 - 수평선과 지평선 너머 지구와 인간에 대한 성찰 (배리 로페즈)

    2024.12.30 by 채널나인

  • 과학의 눈으로 세상을 봅니다

    2024.12.27 by 채널나인

  • 찬란한 선택 - 나의 삶은 찬란하다

    2024.12.18 by 채널나인

  • 책비 오앵도 - 책 읽어 주는 여자, 책 읽는 남자의 광통교 연가

    2024.12.11 by 채널나인

  • 캠핑이 우리 가족을 키웠습니다 - 초보 캠핑족을 위한 미라클 캠핑 입문서

    2024.12.06 by 채널나인

  • 죄의 끝 - 선악의 정의는 무엇인가

    2024.12.01 by 채널나인

  • 세계미래보고서 2025-2035

    2024.11.29 by 채널나인

  • 모든 순간의 공간들 - 공간이 주는 마법같은 시간들

    2024.11.21 by 채널나인

호라이즌 - 수평선과 지평선 너머 지구와 인간에 대한 성찰 (배리 로페즈)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배리 로페즈​이 책을 읽기 전 배리 로페즈라는 작가에 대해 전혀 몰랐습니다.찾아보니 평생 약 일흔 개 나라를 여행하면서 스무 권이 넘는 책을 펴낸 여행가이자 자연작가라고 하네요.1978년 현장 조사를 바탕으로 한 로 전미 도서상 최종 후보에 올랐고,1986년에는 역시 오랜 현장 조사를 거쳐 쓴 로 전미 도서상을 수상했습니다.​은 배리 로페즈가 생전에 마지막으로 집필한 장편 논픽션으로 북태평양 동부, 캐나다 북극권, 갈라파고스 제도, 아프리카 케냐, 호주, 남극 등 세계 곳곳을 다니며 얻은 평생의 경험과 배움을 집대성한 저술입니다.2020년 일흔 다섯의 나이에 암으로 생을 마감했다고 하니 이 책은 그의 마지막 유작인 셈이지요.​올해 마지막으..

책 리뷰 2024. 12. 30. 11:30

과학의 눈으로 세상을 봅니다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과학은 지식이 아니라 세상을 대하는 태도이다​과학을 아주 재미있게 풀어서 설명해 주시는 이정모 관장님을 좋아해서 관장님의 여러 책들을 읽었습니다.이라는 책도 재미있게 읽었던 터라 이번에 신간이 나왔다는 소식에 얼른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역시 과학 뿐만아니라 과학을 기반으로 세상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맛깔스럽게 풀어내는 기술이 보통이 아니시더라구요.글을 읽는데 머릿속으로 관장님의 목소리가 흘러나오는듯 아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이번 는 제목처럼 과학의 관점으로 세상의 요모조모를 이야기하는 책입니다.이 책의 주제는 서문에 나온 한 문장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과학의 눈으로 세상을 명랑하게'​이와 함께 과학문해력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과학문..

책 리뷰 2024. 12. 27. 11:27

찬란한 선택 - 나의 삶은 찬란하다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가지 않은 길​로버트 프로스트의 '가지 않은 길'이라는 시가 있습니다.두 갈래 길을 마주했다가 고민 끝에 사람들이 적게 지난간 길을 택했고, 이 때문에 이후의 모든 것이 달라졌다는 내용입니다.자신이 선택한 인생과 선택하지 않은 인생에 관한 아쉬움과 후회 등 여러 감정을 말하는 명시죠.아마 학창시절 한번쯤은 들어보셨을거에요.​은 이 시처럼 인생의 선택지에서 가보지 못한 길을 선택했을때 어떤 삶이 펼쳐질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무명작가 명운은 문학상을 수상한 작가이지만 그 후 10년 동안 특별한 성과 없이 겨우겨우 작가라는 직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그러던 어느날 마동석을 닮은 남자에게 '선택하지 않은 길을 살게 해준다'는 말을 듣고 지금까지의..

책 리뷰 2024. 12. 18. 19:07

책비 오앵도 - 책 읽어 주는 여자, 책 읽는 남자의 광통교 연가

​​​| 책 읽어주는 여자​전기수를 아시나요?조선 후기에 소설을 직업적으로 낭독해 주던 사람들을 말합니다.그럼 책비는요?전기수가 남자라면 책비는 돈을 받고 이야기책을 읽어 주는 것을 직업으로 하는 여자를 말합니다.아마도 글을 읽지 못하거나 책을 구하기 힘든 사람들을 위해 생겨난 직업인 것 같습니다.는 그 시절 책을 대여해주던 세책방에서 일하던 책비 오앵도를 통해 그 때의 문화와 책 이야기, 그리고 남녀간의 사랑이야기를 하고 있는 작품입니다.​앵도는 광통교 세책가 중 가장 큰 한성세책방에서 인기 책비로 일하고 있지만 사실 그녀는 3년 전 역모에 휘말려 집안이 풍비박산난 이름난 가문의 양갓집 규수입니다.지금은 잠시 책비로 일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아버지의 억울한 누명을 벗기기 위해 몸을 웅크리고 있는중입니다...

책 리뷰 2024. 12. 11. 23:21

캠핑이 우리 가족을 키웠습니다 - 초보 캠핑족을 위한 미라클 캠핑 입문서

​​솔직히 캠핑은 어렸을 때 보이스카웃 활동과 결혼하고 아이들과 그늘막 텐트로 1박 하고 온 거 외에는 없네요.한여름 좁디좁은 텐트에서 다섯 식구가 비좁게 땀 흘리며 잠을 잤더니 왜 이런 고생을 사서하나 싶을 정도로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이후로는 당일치기로 캠프장을 물놀이용으로 다녀오고 있습니다.하지만 유튜브로 나홀로 캠핑과 우중캠핑 영상을 보면서 대리만족을 하고 있네요.언젠간 나도 저렇게 폼나게 캠핑을 했으면 좋겠다는 상상을 하면서요...​는 저같이 캠핑의 캠자도 모르는 초보 캠핑족을 위한 입문서입니다.부제가 '초보 캠핑족을 위한 미라클 캠핑 입문서'인 만큼 캠핑의 A부터 Z까지 세세하면서도 재미있게 알려주고 있습니다.캠핑을 하고 싶지만 어떤 장비를 사야할지 모르거나, 텐트 치는 법조차도..

책 리뷰 2024. 12. 6. 18:08

죄의 끝 - 선악의 정의는 무엇인가

​2173년 6월 16일 인류의 문명은 종말을 맞습니다.'나이팅게일'이라는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하며 격렬한 지각 변동과 기온 강하로 세계는 뉴욕을 중심으로 얼마 안 되는 식량과 전기, 물이 지급되는 이른바 '캔디선' 내부와 생존을 위해 식인도 서슴지 않는 캔디선 밖 무법천지로 나뉘어졌습니다.마치 영화 [설국열차]처럼 세계는 캔디선을 구분으로 나누어집니다.​이 소설의 화자인 네이선 발라드는 백성서파가 의뢰한 임무를 하던 도중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자신의 인생을 구원하기 위해 글을 쓰기 시작합니다.아내를 죽인 살인자가 자기에게 임무를 의뢰한 백성서파 목사라는 것이 첫 번째 아이러니입니다.백성서파의 스카우트맨으로서 블랙리스트의 인물들을 처치하는 임무를 하던 중 '너새니얼 헤일런'의 이야기를 접하게 됩니다.그는..

책 리뷰 2024. 12. 1. 21:38

세계미래보고서 2025-2035

​연말이면 각종 트렌드 전망서와 새해 예측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합니다.이 중 단연 눈에 띄는 책이 한 권 있습니다.바로 인데요, 이 책은 14년 연속 경제경영 베스트셀러로 누적 80만부 이상 판매된 시리즈의 최신판입니다.​저자인 박영숙은 세계적인 미래 연구 기구 '밀레니엄 프로젝트'의 한국 지부 (사)유엔미래포럼 대표를 맡고 있구요,제롬 글렌은 밀레니엄 프로젝트 및 세계 미래연구기구협의회 회장입니다.두 분의 이름으로 검색해 보니 이전에도 라는 시리즈를 꾸준히 내셨더라구요.그만큼 글로벌 미래 예측 전문가로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것 같습니다.​이번 책의 큰 주제는 '미래 10년의 모든 산업을 뒤흔들 기후비상사태'입니다.처음 책을 읽었을 때는 기후위기 뿐만아니라 AI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고 있어서 왜..

책 리뷰 2024. 11. 29. 15:32

모든 순간의 공간들 - 공간이 주는 마법같은 시간들

​그런 경우 있지 않으세요?어느 공간을 가면 자기도 모르게 옛 추억이 떠오른다거나,반대로 기억을 되새기면 추억의 공간이 그리워지는...그곳의 냄새, 소리, 공간이 주는 느낌 등...​저에게도 그런 공간들이 있습니다.추운 겨울 엄마와 함께 목욕탕을 다녀오다 김이 펄펄 나게 따뜻한 오뎅을 먹었던 포장마차,크리스마스때 서로에게 손수 만든 카드를 전해주고, 밤새 난로 옆에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었던 시골 작은 교회,학창시절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매번 소풍 장소로 정해졌던 해수욕장,첫 데이트의 순간을 함께 했던 영화관과 그 공간의 울림, 팝콘 냄새 등...특별한 장소는 아니지만 추억이 깃든 장소이기에 특별해지는 느낌이지요.​이주희 작가의 은 작가가 경험한 '소란스러웠지만 다정했던 일상의 공간들을 추억'하고 있습..

책 리뷰 2024. 11. 2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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