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어]와 [룸넘버13]의 레이 쿠니의 새로운 작품이 나왔다고 해서 기대하며 보러 왔습니다.
이번엔 또 어떤 소동극이 펼쳐질까요.
다녀온 후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공연정보
개요 : 연극 > 드라마극
기간 : 2025. 11. 21. (금) ~ 2026. 02. 01. (일)
시간 : 월, 수, 목, 금 19:30
토 14:00, 18:00
일 14:00
장소 : 더굿씨어터
관람연령 : 중학생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 120분
티켓가격 : VIP석 77,000원
R석 66,000원
S석 55,000원

[미세스 마캠]은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공연중입니다.
지하로 내려가시면 넓직한 공간에 배우들의 사진이 붙어 있는 대기공간이 있습니다.
유선 배우님이 단아한 이미지를 깨고 코믹한 연기를 보여주신다고 하는데요 메인 배너를 장식하고 있네요.

오늘의 캐스팅입니다.
조안나 - 육소영
필립 - 정지호
헨리 - 송재희
린다 - 장희정
알리 - 최기원
스마이스 - 이민아
실비 - 강수현
월터 - 이재원

더굿씨어터는 무대를 중심으로 ㄷ자 형태로 되어 있는데요, 양 사이드에서 배우들의 움직임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너무 측면이면 무대를 전체적으로 볼 수 없다는 약간의 단점이 있습니다.
저는 사이드 1열에서 봤는데 생각보다는 잘 보이더라구요.
바로 코앞에서 배우들의 열연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라이어]]와 [룸넘버13]과 결은 비슷하지만 더 커지고 더 복잡하면서 더 우당탕탕해졌네요.
조안나와 필립 마캠 부부가 외출하면서 그들의 집을 은밀한 목적으로 사용하려는 헨리, 린다, 알리의 요절복통 소동극입니다.
뜻밖의 이유로 마캠 부부가 외출을 취소하면서 상황은 꼬여가기 시작하는데요, 일은 점점 커지고 정신없이 휘몰아쳐갑니다.
서로의 비밀과 오해가 엉키고, 갑작스런 등장과 절묘한 타이밍 등 2시간 내내 배꼽잡고 웃을 수 밖에 없는 작품이에요.
영국식 코미디와 19금 농담을 한국적 정서로 각색해 더 재미있어졌습니다.
이렇게 복잡한 동선을 배우들은 어떻게 움직이는 걸까요?
8명의 배우들의 연기와 합이 너무 재미있는 작품이었습니다.
다른 페어로도 보고 싶네요.
[라이어]를 재미있게 보신분들이나
지친 삶에 활력이 필요하신 분들.
2시간동안 정신없이 웃고 싶으시다면 [미세스 마캠]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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