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 페이스] 스릴러로는 많이 아쉬운 평작
러셀 크로우의 2번째 연출작인 [포커 페이스]를 보고 왔습니다. 워낙 좋아하는 배우이기도 하고 장르가 스릴러, 범죄 영화여서 포커판에서 벌어지는 거대한 한판 승부를 기대하고 보러 갔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뭔가 약간 애매한 느낌의 영화였던 것 같네요. 줄거리 어릴 적 친구들과 포커 게임을 즐겨하던 '제이크'는 온라인 포커 개발로 억만장자가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옛 친구들을 불러 모은 '제이크'가 이천오백만 달러를 건 거액의 포커판을 제안한다. 포커 게임이 진행될수록 각자의 은밀한 속내가 밝혀지고 포커판은 계획과 전혀 다른 상상치 못한 결말로 흘러가는데...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다. 목숨을 건 최후의 베팅이 시작된다! 조금은 아쉬운 스릴러 제목의 [포커 페이스]와 '목숨을 건 ..
영화 리뷰
2023. 3. 23. 1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