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폰의 여왕] 쿠폰으로 백만장자 되기!

 

안녕하세요

ch9 Ent. (채널나인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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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네요.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고 날씨도 화창하여 나들이 가기에 딱 좋은 계절입니다.

다가오는 10월에는 연휴가 두번이나 있어서 놀러가기도 좋겠네요.

주말에 가족과 좋은 시간들 보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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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소개해 드릴 작품은 가족과 가볍게 보기에 좋은 영화로 골라봤습니다.

단, 따라하지는 말고 ^^;;

[쿠폰의 여왕 (Queenpins, 2021)]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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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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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알뜰히 쿠폰 잘 사용하고 계신가요?

여기 쿠폰으로 살림을 장만하는 쿠폰의 여왕이 두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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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니는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세 번이나 딴 경보선수였습니다.

쿠폰을 꼼꼼하게 모아서 마트에서 장을 볼 때 왕창 활용하는 것을 즐기죠.

집에 쿠폰으로 구매한 물건들을 쟁여놓고 지내는데, 아이를 갖지 못한 공허함을 물건으로 채우고 있습니다.

그녀의 생활 신조!

"푼돈을 잘 굴리면 큰 돈이 굴러 들어오는 법이다."

이 말은 그녀를 잘 표현하고 있는데요, 영화 속 중요한 힌트가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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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는 코니의 옆집에 사는 절친입니다.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고, 화장품 판매를 하고 있는데 일이 잘 안풀리죠.

그녀 역시 쿠폰을 사랑하는 쿠폰의 여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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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박 쿠폰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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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코니는 상한 시리얼을 먹고 회사에 항의메일을 보내게 됩니다.

시리얼 회사는 사과 편지와 함께 무료 쿠폰을 보내줍니다.

빙고!

코니는 무료 쿠폰을 받기 위해 다양한 회사에 항의 메일을 보내고 무료 쿠폰을 받습니다.

그러던 중 무료 쿠폰을 반값에 팔면 돈을 벌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거기서 한발 더 나가 쿠폰을 인쇄하는 업체의 직원을 매수하여 대량으로 빼돌리기 시작합니다.

그녀들의 사업은 점점 커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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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게 놀랍네요.

'공짜라면 양잿물도 마신다'는 말도 있지만 이렇게 쿠폰 하나 가지고 대박 사업을 차렸다는게 더 놀랍네요 ^^

분명 범죄이긴 하지만 두 주인공의 이야기를 따라가다보면 은근 병맛 코미디의 맛을 잘 살리고 있어서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두 배우의 변해가는 패션과 점점 커지는 규모를 보는 재미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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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니역의 크리스틴 벨은 겨울왕국의 '안나' 목소리를 맡았던 배우라고 합니다.

목소리도 아름답지만 저는 눈이 참 매력적으로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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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을 쫓는 마트 손실 방지 전문가 켄과 우편검열국 사이먼의 환상적인 콤비의 활약도 웃음 포인트 입니다.

고작 두 명을 잡는데 이렇게 어마어마한 병력이 들어갈 일이냐며... ^^

뭐 나름 권선징악, 해피엔딩으로 끝나는데요 큰 재미는 아니지만 소소하게 웃을 수 있는 재미있는 작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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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이긴 하지만 영화는 영화일뿐, 모두들 현명한 쿠폰 사용으로 알뜰한 소비생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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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쿠폰으로 돈 벌기? ㄴㄴ

쿠폰으로 백만장자되기? ㅇㅇ

에르X스부터 람보X기니까지 공짜 쿠폰으로 다 된다!

쿠폰 모으기를 삶의 낙으로 삼으며 마트 직원에게 '쿠폰으로 창조 경제'를 설파하던 주부 코니.

어느 날, 공짜 쿠폰으로 돈을 벌 수 있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이웃집 절친이자 유튜버 꿈나무인 조조를 설득해 실행에 착수, 대박을 터뜨린다.

비즈니스 대성공의 기쁨은 만끽하며 명품부터 슈퍼카, 최신 무기 쇼핑까지 돈세탁에 열중하던 그때,

수상함을 감지한 마트 손실 방지 전문가 켄이 본격 수사에 나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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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 규모! 쿠폰으로 백만장자 된 여자들의 쿠폰 실화!

골 때리는 범죄 코미디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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