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앤 ANNE] - 사랑스러운 힐링 뮤지컬
벌써 6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뮤지컬 앤(ANNE)을 다시 만나고 왔어요. 지난 시즌 처음 본 뒤로 앤의 매력에 푹 빠져 있어서 언제 다시 돌아오나 오매불망 기다렸지요. 다음번엔 꼭 딸과 함께 보리라 마음먹고 있었는데 마침 이번 시즌에 기회가 되어서 딸과 함께 보러 갔어요. 역시 앤은 실망시키지 않더라구요. 원래 '앤말앤시'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겨울 시즌에 찾아왔었는데 이번 시즌은 상큼한 봄에 진행되니 더 희망의 기운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극단 걸판의 대표작인 [뮤지컬 앤]은 '빨간머리 앤'을 바탕으로 우리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선물하고 있는 공연이에요. 이번 시즌 공연되는 극장은 예그린씨어터입니다. 혜화역 1번 출구를 나와서 버거킹을 지나 조금 더 올라오시면 왼쪽편으로 앤의 포스터가 보여..
공연 후기
2023. 2. 6. 0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