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를 잊게 할 최고의 스릴러 - 크림슨 레이크 로드
무더운 여름에는 역시 더위도 싹 잊게 해주는 오싹한 스릴러죠. 평소에도 스릴러를 좋아하지만 여름밤에 읽는 스릴러는 더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소설 는 '라스베이거스 연쇄 살인의 비밀'의 에 이은 두번째 시리즈 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인 검사 '제시카 야들리'가 킬러의 와이프로 나옵니다. 저도 전작은 안 읽어봐서 이번 작품에서 나온 대화로 어떤 일이 일어났었는지 유추해 볼 수 있었네요. 작가인 빅터 메토스는 유타 대학 로스쿨을 졸업한 뒤 솔트레이크시티에서 검사로 맹활약을 했으며 이후 유타주 최고의 형사소송 전문기관으로 성장한 로펌을 창업했습니다. 메토스는 10년 동안 100건이 넘는 재판을 담당했고, 이 후 법정스릴러와 미스터리에 초점을 둔 작품을 써오고 있습니다. 그의 검사로서의 이력 때문인지 아..
책 리뷰
2022. 7. 22.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