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을 준 너에게, 마지막 러브레터를
새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학교에서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고 설렘과 기대감이 가득한 눈빛으로 학교 생활을 시작하겠네요. 3월은 봄이 오는 것 처럼 마냥 들뜬 아이들이 환하게 다가오는 계절입니다. 저에게도 그런 계절이 있었는데 말이죠, 그 때가 참 그립네요 ^^ 은 학창시절 별것 아닌 일에 울고, 웃던 그 순수하고 아름답던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아름다운 소설입니다. 아름답지만 가슴아픈 사랑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벚꽃처럼 맑고 투명한 사랑이야기를 보고 있자니 제 마음도 말랑말랑해지네요. 아이하라 미즈키는 친구관계가 서툴고 어색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소꿉친구로 지낸 가이토는 미즈키의 단짝인 예쁘고 성격 좋은 리쓰와 사귀고 있습니다. 그런 미즈키에게 어느날 편지가 한 통 도착합니다. 방과후 도서..
책 리뷰
2023. 3. 16. 1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