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과 사람을 연결하는 마음 중개사 - 집 보러 가실까요?
여러분에게 집은 어떤 공간인가요? 집이라는게 단순히 잠자고 쉬는 공간이 아니라 그 속에 사람이 사는 곳이기에 따뜻한 정이 있고, 삶의 애환과 희로애락이 느껴지는 사람 냄새 나는 공간입니다. 그런 집을 찾아주고 사람에게 연결시켜주는 직업을 '공인중개사'라고 하는데요 우리는 이때까지 복덕방 아저씨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살아갈 따뜻한 '공간'과 그 속에서 살아가야 할 '사람'을 이어준다는 관점에서 보니 공인중개사가 달리 보이더라구요. 이 책 는 그런 따스한 시선을 가진 공인중개사의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이 세상 직업 중에 가장 사람들의 내밀한 이야기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직업 중 하나가 바로 공인중개사가 아닐까 싶은데요. 집이란 그만큼 그 사람의 내면을 잘 보여주는 것 같아요..
책 리뷰
2023. 6. 24. 0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