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의 외로운 전쟁 - 대장동 잔혹극의 전말
어제 이재명 대표의 피습사건이 있었죠. 뉴스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정치인에 대한 호불호는 개인의 자유이지만 불호를 넘어 혐오, 특히 이재명 대표에 관한 잘못된 인식은 아직까지 넓게 퍼져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침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을 맡았던 언론인 출신의 작가가 조선일보의 대장동 의혹 생산 과정과 전략을 추적한 책이 나와서 읽게 되었습니다. 대장동은 지난 대선 때 선거의 핵심요소였고 아직까지 검찰에 의해 진행되고 있는 사안으로, 선거에 얼마만큼의 부정적 영향을 끼쳤는지 알기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모두 4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장 진보 언론에게 이재명은 어떤 존재인가? - 이재명에게는 귀족의 이미지가 없고 우리 사회의 이너서클에 속하지 않는 '변두리 변호사'출신에 국회의원도..
책 리뷰
2024. 1. 3. 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