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근교를 산책합니다 - 작은 여행, 특별한 발견
정해진 일상을 매일 살다보면 마음이 무뎌져 소중한 것들도 그냥 지나칠때가 많죠. 항상 집과 일터만 오가는 직장인들에게는 그 마음이 더할테구요. 이럴때 일수록 오히려 더 여행자의 시선으로 주변을 바라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역시 같은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저는 여행을 마음의 스트레칭이라고 부릅니다. ... 그럴 때는 평소 생활 반경에서 벗어나 낯선 풍경과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가치관과 삶의 방식을 배우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영혼의 환기를 위해서요.' 오~ 뭔가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다니 반갑네요 ^^ 저자는 '도쿄에 사는 사람들은 주말에 어디에 갈까'하는 호기심에서 출발하여 지난 수년간, 한 달에 한 번꼴로 도쿄 근교를 찾았다고 하네요. 도쿄 근교를 산책하며 발견한 낯선..
책 리뷰
2023. 10. 16. 1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