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전 팬데믹을 예견한 스릴러 소설 - 락다운
17년 전에 현재의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 상황을 예견한 소설이라는 을 읽어보았습니다. 작가는 조류독감이 팬데믹을 유발할 것으로 예측하고 전염병에 관한 소설을 썼지만 모든 출판사로부터 비현실적이라는 이유로 거절당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세월이 흐른 지금 소설 속 상황은 현실이 되었고, 전세계는 코로나라는 엄청난 바이러스를 통해 위기의 상황을 겪게 됩니다. 작가의 상상력이 현실이 된 지금, 소름돋을 정도로 정확한 예측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소설 속 이야기에 빠져들게 되네요. 이 작품은 단순히 바이러스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라 살해된 한 아이의 유골을 발견하고 그로부터 범인을 찾아나가는 추리, 미스터리까지 결합하여 장르적 재미뿐만아니라 아포칼립스의 분위기도 한껏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이야기를 이끌어 ..
책 리뷰
2022. 10. 24. 1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