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를 걷다 서점을 읽다 - 서점과 책, 사람 이야기
온라인 시대에 종이책은 어떤 의미일까요?거의 모든 지식들이 온라인에 퍼져있고,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는 이 시대에 종이책은 비효율을 상징하는 구태가 되어가고 있는 듯 합니다.하지만 여전히 인쇄되어 나온 활자를 봐야 눈에 잘 들어오고 종이책만의 감성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으시죠.저 역시 7:3 정도의 비율로 종이책을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도쿄에는 900여개의 서점이 있다고 합니다.2014년에는 1천 4백여 개의 서점이 있었다고 하니 10년 새 500개 정도의 서점이 문을 닫은 셈이네요.(서울의 서점은 2019년 324개에서 2022년 492로 늘었다고 하네요.물론 그 숫자는 도쿄에 비할바는 아니지만요)아직까지 결재를 받으려면 도장을 찍어야 하고 인터넷 뱅킹도 활성화가 되어 있지 않은 아날로그의 천국인 ..
책 리뷰
2024. 5. 1. 2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