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 인 라이브러리 - 책과 사람을 잇는 공간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서점에 들어섰을때 나는 책 냄새를 좋아합니다.대형서점보다는 작은 동네서점이 책 냄새가 더 잘 나는 것 같아요.도서관도 좋아하지만 도서관과는 또 다른 새 책 냄새가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 주더라구요.요즘은 동네마다 작은 서점들이 하나 둘씩 생겨서 종종 들르곤 하는데요, 특색있는 서점들이 많아져서 좋아요.이 책은 서점에 대한 이야기이자 상처받고 버림받은 사람들이 서점에서, 책으로 그리고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으로 치유받고 성장하는 이야기입니다.주인공은(작가님이 이름을 못 외우는 탓에 등장인물의 이름이 없는 소설을 쓴다고 하네요 ^^) 어릴때 엄마가 집을 떠나고, 아빠는 도박 중독에 빠져 음주운전으로 죽음을 맞이했습니다.아빠의 차 내비게이션에 찍힌 ..
책 리뷰
2025. 1. 25. 2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