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홀 - 우주를 유영하는 안내서 (카를로 로벨리)
영화 [인터스텔라]를 기억하시나요?인터스텔라는 식량부족으로 전세계가 고통받는 상황에서 더 나은 삶의 터전을 찾기 위해 우주로 탐험을 떠나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이때 시공간에 불가사의한 틈이 열리는데 이 공간을 통해 인류를 구하는 스토리입니다.이 통로를 '웜홀'이라고 하죠.웜홀은 이론상 블랙홀과 화이트홀을 연결하는 통로의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뭐 아직 발견되진 않았지만요...화이트홀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블랙홀은 지난 2023년에 132억살이 된 최고령 블랙홀이 발견되기도 하는 등 관측이 가능한데 반해 화이트홀은 아직까지 발견된 적이 없습니다.이론상으로만 존재하고 있죠.카를로 로벨리의 신간 은 이 화이트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하지만 과학책이라고 겁먹으실 필요는 없습니다.어려운 수식은 하나도..
책 리뷰
2024. 8. 20. 1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