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인의 턱뼈 - 추리력 만렙만 도전하라!
1. 도전장을 던지는 책, “책 한 권 읽는 데 왜 머리가 지끈거릴까요?”는 그런 의문을 품게 만드는, 세상에서 가장 기묘한 추리소설입니다.이 책은 단순히 ‘읽는’ 책이 아닙니다.‘푸는’ 책입니다.그것도 아주, 아주 어렵게요.85년간 잊혀졌던 이 괴짜 소설은 1934년 영국에서 태어났습니다.저자는 퍼즐계의 전설, 에드워드 포이즈 매더스.그는 ‘토르케마다’라는 필명으로 신문에 암호 낱말 퍼즐을 연재하던 인물이었습니다.그런 그가 추리소설과 퍼즐을 혼합해 탄생시킨 작품이 바로 입니다. 그리고 이 책은 무려 87년 동안 단 4명만이 정답을 맞힌, 문자 그대로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추리소설이기도 합니다.2. 형식이 벌써 미쳤다: 100장의 혼돈이 책엔 줄거리 요약이 없습니다.이유는 간단합니다.줄거리를..
책 리뷰
2025. 6. 11. 2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