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스턴스] 우리가 만든 괴물, 그 이름은 아름다움
안녕하세요ch9 Ent. (채널나인 엔터테인먼트) 입니다.이제 초여름으로 들어선 듯 한낮의 볕이 뜨겁네요.이번주 소개해 드릴 작품은 외모 지상주의와 인간의 탐욕을 날카롭게 풍자한 바디 호러 영화.코랄리 파르쟈 감독의 [서브스턴스(The Substance, 2024)] 입니다. 더 나은 당신을 꿈꿔본 적 있는가?한때 아카데미상을 수상하고 명예의 거리까지 입성한 대스타였지만, 지금은 TV 에어로빅 쇼 진행자로 전락한 엘리자베스(데미 무어).50살이 되던 날, 프로듀서 하비(데니스 퀘이드)에게서 "어리고 섹시하지 않다"는 이유로 해고를 당한다.돌아가던 길에 차 사고로 병원에 실려간 엘리자베스는 매력적인 남성 간호사로부터 '서브스턴스'라는 약물을 권유 받는다.한 번의 주사로 "젊고 아름답고 완벽한" 수(마..
구씨네 영화 리뷰
2025. 6. 3. 0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