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 앙투아네트 베르사유의 장미 - 악녀인가 희생자인가
얼마전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를 보고 왔습니다. 저는 이지혜 마리와 윤공주 마그리드 페어로 봤는데요, 이번 공연은 10주년 기념공연으로 이 버전으로 볼 수 있는 마지막 시즌인 그랜드 피날레라 더 의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마리 앙투아네트와 마그리드 아르노의 대조적인 삶을 다루며 정의는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었습니다. 작품을 통해 마리 앙투아네트의 오해도 풀고, 프랑스 혁명에 대한 부분도 어느정도 알 수 있었습니다. 슈테판 츠바이크의 책 는 1932년에 나온 책으로 우리나라에선 1979년에 번역되어 나온 책입니다. 이번 완역본은 리커버 판으로 다시 출간되었네요. 슈테판 츠바이크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시인이자 소설가인 세계 3대 전기 작가 중 한명이라고 합니다. 에라스무스와 마젤란 ..
책 리뷰
2024. 3. 31. 20:08